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7년 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논란 (문단 편집) === 4월 27일 === 4월 27일 JTBC 썰전 방송에서 이 문제가 다루어졌다. 유시민 작가는 이 문제에 대해서 "사건은 하나인데, 기억이 다른 문제"라고 지적하면서,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내세우는 증거 중에서 문재인이 관련된 것은 그가 대통령과 대담 후 작성했다는 메모가 유일하다는 점, 그런데 그 메모 역시 송민순 전 장관이 대통령과 대화를 하는 도중에 기록한 것이 아니라 대화가 끝난 후 그것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적었던 메모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송민순 전 장관의 기억에 신빙성이 있는지 곰곰히 따져봐야 한다고 발언했다. 또한 그는 회의석상에 배석된 기록관들의 기록내용들이 모두 송민순 전 장관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미 16일 기권하기로 결정된 것이라는 점,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송민순 전 장관을 달래기 위해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어 북한의 입장을 떠본 뒤 그 결과물을 송민순 전 장관에게 준 점 등을 들어, 대통령이 주무부처 장관을 배려하기 위해 다른 부처 장관들의 의견을 꺾고 수차례 회의를 열고, 북한에 회신까지 받아서 보여줬음에도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.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깊숙하게 파고들면서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전원책 변호사는 의외로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국가기록물을 그 관리법에 따르지 않고 공개해버린 송민순 전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의 행동을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. 이 방송에서 가장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"왜 송민순은 계속 폭로하는가?"를 유시민은 정치적 해석으로는 송민순 전 장관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가까웠던 사이였고 그의 참모여서 작년 가을에 회고록이 낸 게 반기문 프로젝트의 일환,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써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반문 진영에 정치적 공격거리를 제공한 것이다. 혹은 인간적 해석으로는 과거 당시 회의에서 회의에서도 밀리고 대통령에게 읍소해도 거절당하는 등 일국의 장관(국무위원)을 지낸 사람으로서 자존심에 굉장한 상처를 입었기에 이번 국면에서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를 제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